농협, 고급 계란시장 선도 나서...‘농협계란 안심플러스’ 출시
농협, 고급 계란시장 선도 나서...‘농협계란 안심플러스’ 출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4.01.24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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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양계농협 협력 모델 통한 계란 판매 활성화 도모
지난 1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농협계란 안심플러스 브랜드 출범식에서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국장(사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월 23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협계란 안심플러스’ 브랜드 출범식을 열고,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할인과 계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와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국장, 김삼주 축산발전협의회장, 이덕우 전국축협운영협의회장, 정성진 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장(한국양계농협조합장)을 비롯한 7개 양계관련조합장과 안두영 대한산란계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연회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이 참석해 ‘농협계란’ 출범을 축하하며 격려했다.

농협이 새롭게 선보인 ‘농협계란 안심플러스’는 ▲세척 ▲선별 ▲저온저장 ▲EPC(계란유통센터)를 통한 유통 등 계란의 위생과 안전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코로나 이후 높아진 식품 안전과 신선도, 생산 환경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기여할 것으로 농협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품질·위생관리 점검을 위한 기준을 새롭게 정해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제품 라인업을 ▲등급란 ▲일반란 ▲프리미엄란으로 다양화해 안전·위생란부터 동물복지·자연방사란까지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와 양계농협 간 협력 사업으로 위생과 품질이 보증된 ‘농협계란 안심플러스’가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됐다”이라며 “대한민국 대표 계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협계란 안심플러스 브랜드 출범식에서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사진 앞줄 왼쪽)와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국장(사진 앞줄 오른쪽)이 어린이 고객에게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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