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연간 육류소비량 0.9% 증가한 62.3kg
1인당 연간 육류소비량 0.9% 증가한 62.3kg
  • 김재민
  • 승인 2024.01.30 1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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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육류 소비, 쌀 소비 앞서고 양곡 소비량과는 엇 비슷
쇠고기 미국산 수입 감소 영향 14.8kg 전년대비 0.7% 감소
돼지고기는 30.1kg으로 2022년과 동일
닭고기 15.7kg 할당관세 적용 6.1% 늘어
오리고기 2.29kg으로 전년대비 9.1% 감소
우유 소비량은 81.9kg으로 전년대비 4.4% 감소
계란 소비 14.3kg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
2023년 육류 소비량을 살펴본 결과 닭고기 소비량은 6.1%로 큰폭으로 증가했다.
2023년 육류 소비량을 살펴본 결과 닭고기 소비량은 6.1%로 큰폭으로 증가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최근 농업전망자료에 따르면 2023년 4대 육류(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1인당 연간 소비량은 62.9kg으로 지난해 62.3kg 대비 0.9% 증가했다.

이에 비해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육류 소비가 쌀 소비를 크게 앞지르고 있다.

다만 쌀과 기타양곡(보리, 밀가루, 잡곡, 두류, 서류)을 포함한 양곡 소비량은 64.6kg으로 근소하게 4대 육류 소비량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인당 연간 쇠고기 소비량은 14.8kg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감소로 0.7% 감소했고, 돼지고기는 30.1kg으로 2022년과 동일했다., 닭고기 15.7kg으로 할당관세 적용에 따른 수입 증가로 6.1% 늘어났다., 오리고기 2.29kg으로 9.1% 감소했으며 전체 육류소비량은 전년에 비해 0.9% 늘어났다.

우유 소비량은 81.9kg으로 전년대비 4.4% 감소했으며, 계란은 14.3kg으로 전년보다 3.6% 소비가 증가했다.

계란과 우유를 합한 축산물 총 소비량은 159kg으로 우유 소비 감소 영향으로 1.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통계청
자료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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