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개협, 2024년 상반기 축산정책기관 워크숍 개최
종개협, 2024년 상반기 축산정책기관 워크숍 개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4.01.30 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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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개량 위한 정책 실무 책임자들 한자리에 모여 현안 논의
종축개량협회 주최로 지난 1월 29~30일까지 세종에서 열린 축산정책기관 실무책임자 워크샵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 이하 종개협)는 소 값 하락과 각종 환경규제 등 어려움에 직면한 축산업의 현안 과제 해결은 물론 가축 생산성향상 방안과 도별 주요 축산사업 추진현안 등에 대한 축산정책기관 실무책임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1월 29~30일 양일간 세종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이연섭 축산경영과장을 비롯한 전국 9개도 축산과장 등 총 11곳의 축산정책기관 소속 책임자가 참석해 정책건의 및 축산현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신소연 사무관의 축산업 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한 소개와 함께 ▲이재윤 회장의 가축개량 현황과 개량성과, ▲경기도 축산정책과 이강영 과장의 경기도 축산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 후 정책건의 및 축산현안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사전에 작성된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 9개도의 정책건의서를 바탕으로 축산정책, 가축개량, 방역, 축산물 수급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축산정책기관 워크숍을을 개최한 이재윤 회장은 “현재 국내 축산농가들은 다양한 악재 속에 그 어느 때보다도 힘든 상황을 겪고 있다”면서 “우리 협회는 국내 축산정책 총괄기관인 농림축산식품부를 비롯한 전국의 도 축산과와 긴밀한 유대관계를 토대로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와 개량의 중요성을 전달함으로써 가축개량을 통한 축산농가들의 수익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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