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30일 익산에 위치한 하림산업을 방문해 가루쌀을 활용한 제품 생산 현장을 시찰했다.
㈜하림산업은 지난해 우리부의 ‘가루쌀 제품개발지원사업’에 참여하여 가루쌀 라면을 출시했고, 올해는 가루쌀 함량을 높인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정부도 가루쌀 가공제품의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판로 개척에 필요한 마케팅·홍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가루쌀은 수입밀을 대체하는 혁신적 식품 원료이자, 쌀 수급불균형을 해소하고 식량안보에 기여할 수 있는 전략 작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 등 하림산업 임직원 등과 가루쌀을 활용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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