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설 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관악농협, 설 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 참여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4.02.05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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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농촌 상생하는 도시농협 역할 제고 최선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박준식 관악농협 조합장은 지난 1, 2일 양일간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금천구청 광장에서 개최된 설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했다.

이번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는 관악농협과 금천구가 연계하여 산지농협의 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설 명절 제수용품과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여 추운 날씨에도 직거래장터를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직거래 품목으로는 강원 양구군농협의 펀치볼 시래기, 양구오대쌀, 아카시아 꿀과 전남 서영암농협의 특산물인 고구마, 유기농 쌀, 서리태 등을 직거래로 판매했으며, 관악농협에서는 설 명절에 소비가 많은 사과, 배 등 과일을 비롯하여 약과, 산자 등 제수용품 및 떡국떡을 저렴하게 공급했다.

한편 관악농협 농특산물백화점에서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는 직거래조합의 우수농산물을 비롯하여 설 제수용품 등을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9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박준식 조합장은 “설 명절을 맞이해 조상님의 차례상은 우리 농산물로 이용해주시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관악농협은 농업인에게는 판로확보와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도시농협 역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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