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돼지유전자협회 2024년 정기총회 성료
한국돼지유전자협회 2024년 정기총회 성료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4.02.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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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30주년...11월 14일 기념행사 개최키로
지난 2월 15일 대전 소재 계룡스파텔에서 열린 2024년 한국돼지유전자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임원 및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국돼지유전자협회(회장 이준길)는 지난 2월 15일 대전 유성 소재 계룡스파텔에서 이준길 회장과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준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ASF가 남쪽지방으로 발생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작년 3월에 포천에 ASF가 발생해 저희 센터가 이동제한이 걸린 적이 있었다. 다행히 소득안정자금의 AI센터 보상 건이 있어 보상을 받을 수 있었다”라면서 “이동제한은 누구든지 적용될 수 있으니 평소에 판매량을 증빙할 수 있는 자료를 한돈협회나 종축개량협회의 전산프로그램에 등록해 증빙자료를 만들어 대비를 해 놓는 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재윤 회장은 축사를 통해 “취임 만 2년째인 올해 유관기관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며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개량측면 뿐만 아니라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원구 대표가 감사로 재선 됐고, 신규회원으로 팜솔루션 김한상 대표가 가입했다.

기타 토의에서는 1994년 12월 창립한 한국돼지유전자협회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게 된 만큼 오는 2024년 11월 14일 회원사 및 외부인사를 초청해 기념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 센터간 기술정보 교류 및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축산과학원 양돈과 사수진 박사와 협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돈업경영인회 핵돈AI센타 추진과 관련해선 종축개량협회와 협약서 작성과 서명을 통해 함께 의견을 통일해 나가기로 했다.

2024년 한국돼지유전자협회 정기총회 전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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