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각 현장에서 축산농가 생산성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인 축산컨설턴트 1,227명에 대해 단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기존대비 상해 보장도 확대했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컨설턴트는 농협경제지주에서 주관하는 자격시험을 통과한 전문성을 갖춘 일선축협의 지도인력이다. 축산농가의 사양, 번식, 개량, 방역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농가 애로사항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축산컨설턴트가 부상 위험이 높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활동 중에 발생한 상해사고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는 단체 상해 보험 가입을 매해 지원한다.

올 해의 경우 가입 지원을 위해 경제지주와 일선축협에서 총 7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했고, 일선현장의 축산컨설턴트 의견을 반영해 상해 흉터 복원 담보를 추가했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단체 상해보험 지원을 통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을 위해 노력 중인 축산컨설턴트들이 더욱 안전한 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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