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권역별 교육 개최
농협경제지주,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권역별 교육 개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4.03.1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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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인사이트=옥미영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18일부터 오는 21일까지 4일간 전국의 지역축협 직원을 대상으로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 관련 권역별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축협의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 이해도 제고 및 개량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주요 내용은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 소개, 유전체 분석의 이해 및 활용, NH하나로목장 활용법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에는 64개 축협, 7,129농가가 참여했으며, 농가에 대해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무상 지원, 계획교배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의 경우 우선적으로 8만두를 축협에 배정했으며, 추후 추가적인 접수를 통해 올 해 최대 18만두까지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을 통해 한우 농가의 기반을 다지는 것은 곧 지역축협 사업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을 보다 널리 알리고, 나아가 한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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