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협, ‘2024 쌀가공품 품평회’ 참가 모집
쌀가공식품협, ‘2024 쌀가공품 품평회’ 참가 모집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4.03.2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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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공식품산업 스타 상품인 올해의 ‘쌀플러스’ 선정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올해 맛‧품질‧상품성을 고루 갖춘 쌀가공품을 선정하는 ‘2024년 쌀가공품 품평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품평회에 출품 가능한 제품은 접수 마감일(4.8) 기준 시판 중인 제품으로, 품목보고번호가 있으며 국내 제조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이어야 한다.

참가신청은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내달 8일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하며, 품목 구분없이 2개 제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서류심사, 상품성·관능평가, 소비자평가, 위생평가를 거쳐 선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부여한다.

지난해 쌀가공품 품평회에서는 급변하는 소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상품성을 갖춘 우수한 쌀가공품을 선정하여 유통 입점 지원 혜택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쌀플러스 마켓‘ 대규모 기획전을 통해 4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참여 업체의 실제 매출을 올리고, 쌀가공식품시장 확대에 기여했다.

또한, 선정사를 대상으로 소비자 맞춤 B2B 상품을 개발해 학교, 급식사업장에 납품하는 등 다양한 판로를 확장하고 쌀가공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도 풍성한 지원혜택이 이어진다. 예선 서류심사 후 MD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 및 평가 피드백을 제공하며, 본선 1차 5배수에 선정된 제품은 대규모 기획전 및 입점 프로모션이 지원된다.

최종 쌀플러스 선정 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및 부상, 쌀+ 브랜드 로고 사용권한, 포장지 개선비용지원 등 지원되며 그 외에도 콘텐츠 제작 지원과 국내․외 식품박람회 전시, 매체 홍보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올해 17회째를 맞이한 쌀가공품 품평회는 지난해 쌀+(쌀플러스)로 브랜드를 리뉴얼하여 쌀가공식품산업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 바 있다.

쌀+(쌀플러스)는 ’쌀에 가치를 더하다‘라는 의미로 쌀가공식품산업 대표 상징 브랜드이자,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선정된 제품에 부여되는 브랜드 로고이다.

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쌀가공식품은 수출액 2억 달러를 넘어서며 역대 기록을 세웠고, 냉동김밥, 떡볶이 등 인기를 끌며 주목받고 있다”며 “쌀가공품 품평회를 통해 산업 발전을 가속화 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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