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분산기능 강화, 영업활성화 동기부여 등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한국청과(대표이사 박상헌)는 지난 25일 소속 중도매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산물유통 활성화를 위한 동기부여를 위해 우수 중도매인을 선발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과일부류와 채소부류의 영업시간을 고려해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개최된 행사에서는 각 부류별 최고실적을 기록한 중도매(법)인에게 황금열쇠와 감사패가 증정됐다.
과일부류 우수중도매인으로 선정된 ㈜만복농산 김원강 사장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농산물도매시장의 유통환경 속에서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산지와 소비지 사이에서 원활한 분산기능 수행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소부류 우수중도매인으로 선정된 ㈜배성농산 정재출 사장은 “한국청과의 수집기능에 힘입어 전년대비 10% 이상 실적을 높일 수 있었다”며 “한국청과와 함께 농산물 유통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오늘 선정된 우수 중도매인 중에는 300억원이 넘는 거래실적을 기록하는 등 한국청과와 함께 수많은 땀과 노력을 함께 해 오신 분들”이라며 “산지 농업인과 도시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산물 유통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한국청과와 우수 중도매인은 함께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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