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체 정보 활용한 개량방향 등 교육...1백여명 참석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3월 26일 부여축협에서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 참여 농가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 소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개량방법, 모근채취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부여지역 한우뿌리농가 164호, 2,000두를 대상으로 농가에서 자발적으로 채취한 시료(모근)를 농협 축산연구원에 의뢰해 유전체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며, 유전체 유전능력평가 자료를 활용하여 본격적으로 암소개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에게 부여축협 정만교 조합장은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의 유전체분석 자료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암소개량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라고 말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암소개량 중요성 교육과 농가의 뿌리농가육성사업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한우개량 기반 조성과 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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