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재해·재난 대응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 나서
정부, 재해·재난 대응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 나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8.12.1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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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산림청-기상청, ‘업무협약’ 체결…공동 노력키로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정부 기관들이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재난 대응과 관련한 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협의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과 산림청(청장 김재현),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11일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재해·재난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연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가 위기에 직면한 것을 인지하고, 농림기상분야의 협력을 내실화해 앞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 기관은 앞으로 △예측 모델 개발을 통한 재해·재난 대응 체계 구축 △신 기후변화 시나리오 산출 및 생태계 변화 대응 연구 △관측 자료 공동 활용 및 데이터 품질 향상과 실용화기술 개발 △위성정보 해석 기술 개발 및 국제 협력 공동 대응 △농림·기상·자원 관련 다부처 공동 협력 사업 및 연구 추진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또한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국가 차원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실질적인 성과 도출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라승용 청장은 “산림청, 기상청과 이번 협약으로 농림기상분야의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협력 체계를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농진청은 농업기상관측망 구축을 통한 농장 단위의 기상재해조기경보시스템 서비스 실현과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을 적용한 예측 기술을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