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산연합회 신임 회장에 임영호 화훼협회장 선출
농축산연합회 신임 회장에 임영호 화훼협회장 선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19.04.04 1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계 산적한 현안 ‘분명한 방향’ 설정 다짐
쌀 목표가격 설정·미허가 축사 대책 수립 시사
임영호 신임 농축산연합회장
임영호 신임 농축산연합회장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국농축산연합회 신임 회장에 임영호 한국화훼협회장이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과 이명자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회장이 감사에는 이재용 한국종축개량협회장·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이 각각 선임됐다.

28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지난 4월 2일 제1축산회관 대강당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임원진 구성을 의결했다.

임영호 신임 회장은 “한국농축산연합회 활성화를 위한 내·외부 소통을 강화하고 회원단체의 울타리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면서 “주요 농정현안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농민단체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하겠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또 “쌀 목표가격 설정, 직불제 개편, 최근 미세먼지와 관련한 농업분야 대책, 4대강 보 해체계획에 따른 농업용수 확보 방안, 미허가 축사 대응 등 2019년 농업계의 산적한 현안에 대한 분명한 방향을 설정할 것”이라면서 “농민들의 새로운 희망을 창조하는 한국농업의 주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