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육종, ‘양돈 생산성적 우수 농가’ 1위 선정
다산육종, ‘양돈 생산성적 우수 농가’ 1위 선정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4.11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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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Y 26.5두 기록…거성축산 26.2두로 ‘2위’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충북 지역의 농업회사법인 ㈜다산육종을 운영하는 정명락 대표가 ‘2018 생산성적 우수 농가’ 1위에 선정됐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조합원의 생산성적 향상 및 목표 달성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조합원 농가 중 한해 간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 25두 이상을 달성한 농가를 발표, 시상해오고 있다.

정 대표가 운영하는 농장에서 생산되는 돼지는 MSY 26.5두를 기록해 생산성적 1위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어 전북 영농조합법인 거성축산을 운영하는 국중길 대표(26.2두), 충남 금강축산 송일환 대표(25.9두), 전북 (유)무럭이농장 손주영 대표(25.4두), 전남 성산종돈 오재곤 대표(25.2두), 경기 오금영농조합법인 박정남 대표(25.0) 순이다. 시상 농가에게는 상패 및 상금 총 700만원(1위 200만원, 2위 각 100만원)이 돌아갔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드람 조합원들의 위상을 높이고 양돈인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드람은 조합원 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니 앞으로도 모든 조합원 분들이 힘을 내어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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