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기자재산업 국제경쟁력 갖추게 많은 지원해야”
“국내 농기자재산업 국제경쟁력 갖추게 많은 지원해야”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4.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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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장관 “전 방위적 노력할 것…연구개발 확대해라”
경농 미래농업센터 방문 산업 현황 청취·발전방향 모색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국내 농기자재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이승연 ㈜경농 사장은 지난 18일 전북 김제시 소재 경농 미래농업센터를 방문한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농기자재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을 설명하면서 이 같이 요청했다.

이승연 사장은 간담회에서 “국내 농업발전 및 농기자재산업의 발전을 위해 국내 농기자재산업체들은 계속적인 기술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특히 경농이 추진하고 있는 농약 신물질 개발, 완효성비료 개발, 스마트팜 개발 등에 대해 설명하고, 연구개발 과정의 어려움이 많다고 호소했다.

이 사장은 이어 “농기자재산업이 그동안 진행해 온 연구개발 노력과 성과, 애로사항 등을 전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향후에도 농기자재산업체를 자주 방문하셔서 농기자재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개호 장관은 “농기자재산업은 우리 농업이 세계와 경쟁하는 유망산업으로 발전하는데 기반이 되는 아주 중요한 산업”이라며 “정부도 농기자재산업의 육성을 위해 전 방위적 노력을 하고 있으며, 농기자재 기업들도 관련 기관과 제도를 활용해 연구개발을 계속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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