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양성 등 취업지원 위한 업무협약 개최
글로벌 축산 사료회사인 ㈜카길애그리퓨리나가 공공기관인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손잡고 국내 축산인재 양성에 팔을 걷어 부친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축산·식품 분야 인재양성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축산 인재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카길은 이번 협약으로 현장에서 업무를 실행하고 있는 리더들을 직접 투입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영상 인터뷰를 통한 마케팅, 사료 생산 및 품질 관리, 연구개발, 지역영업 등 분야별 리더들이 직무와 기업을 소개하는 데이터도 구축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축평원에서 운영하는 ‘축평원 경기지원 취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석래 카길 퓨리나사업부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인재들을 발굴하고 더욱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카길의 축산분야 전문성과 경쟁력을 활용해 한국 축산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길은 올해까지 19년간 64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14억원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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