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사료는 지난 6월 11일 충남 천안소재 천안 ICC 아트컨벤션에서 제8회 대한민국 대표농가 인증식을 열고 2019년 기준 축종별 최고성적을 거둔 다섯 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수상농가가 속한 조합장을 비롯해 지난 1회부터 7회까지 수상하였던 ‘농협사료 리더스클럽’ 회원 들이 참석해 수상농가들을 축하했다.

리더스클럽 회장인 경주 태경농장 이정우 대표는 축사를 통해 “자기 분야에서 묵묵히 일해오며 최선을 다하신 분들이기에 이 자리에 설 자격이 생긴다”면서 “앞으로 리더스클럽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농협사료 김영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농협사료와 함께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둔 대표 농가분들께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농협사료와의 꾸준한 동행이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생(相生)의 정신을 강조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축종별 1∼2농가를 대표농가로 선정하면서 지난해까지 모두 35농가가 선정의 영광을 누렸다.

대표농가가 되면 자동으로 리더스클럽에 가입되어 활동하게 되며, 인증된 농가는 부부동반 해외 선진지 견학, 사양 시험비(200만원) 지원, 농장 입간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어 농협사료를 전이용하는 선도농가들이 우수농가로 선정받이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수상한 농가 및 주요성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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