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폭염대응 농촌현장 사전점검 추진
농협, 폭염대응 농촌현장 사전점검 추진
  • 이은용 기자
  • 승인 2019.08.03 16: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농지원상황실 상시운영 등 피해예방 나서
허식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충남 예산군 폭염피해지역을 찾아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허식 부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충남 예산군 폭염피해지역을 찾아 농업인과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허식 부회장은 지난 2일 충남 예산지역을 찾아 폭염대응 예방활동과 함께 농촌현장 사전점검에 나섰다.

농협은 올해 폭염에 대비해 ▲영농지원상황실 상시운영 ▲농가의 안정적 영농을 위한 보험가입 안내 지속 홍보 ▲매주 저수·강수량 정보, 기상특보 등 농사정보제공 ▲폭염대비 농작물·가축·시설물 관리요령 전파 ▲지자체 협력사업 통한 관정 및 관수시설 사전설치 추진 ▲관내 취약계층 생수지원 ▲햇볕데임(일소) 피해 예방자재(탄산칼슘) 계통보급 ▲전국 주요도시 내 그늘막 설치 지원 및 무더위 쉼터 운영 등 폭염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특히 농업인에게는 폭염이 절정에 이르는 낮 시간에는 농작업 자제와 함께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농업인 행동요령을 고지하여 건강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허식 부회장은 농업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농협 임직원들은 사전에 현장을 점검하고 대비를 철저히 해 폭염에 대한 농업인 인명이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