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KRC 지역개발센터’ 본격 운영
농어촌공사, ‘KRC 지역개발센터’ 본격 운영
  • 김지연 기자
  • 승인 2019.10.0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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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마을 현안 해결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최근 경남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농어촌 지역개발 전문가로 구성된 ‘KRC 지역개발센터’의 발대식 및 워크숍을 열고 본격적인 지역개발 지원업무에 나섰다.

공사는 90년대 군 종합개발계획 문화마을 조성사업 등을 시작으로 지역개발 업무에 본격적으로 참여했으며, 2010년부터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지역개발사업에 참여해 왔다.

최근 3년간 참여한 사업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수 만해도 473권역으로 대상지의 60% 정도를 공사에서 시행해 왔다.

올해는 지역개발 사업목적에 따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재조사업, 신규(전원)마을조성사업, 농공단지조성사업,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활기찬 농촌프로젝트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중이다.

6월부터는 지역개발전문 지원조직으로, 지역계획·건축·경관·관광·경제·어촌어항 등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 179명이 전국 도별 9개소 센터에 배치돼 ‘KRC 지역개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 업무는 △지역개발 계획수립 지원 △지자체 신규사업 발굴 컨설팅 △지역개발사업 현안 해결 △준공권역 시설 활성화 컨설팅 등으로 농어촌 지역발전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최근 지방이양 등 정부정책 변화에 따라, 농어촌공간계획 수립과 농어촌계획협약 체결지원, 지자체 사업설명회 등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지방 이양 후에도 농어촌지역개발사업이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이날 발대식과 워크숍을 통해 기존 지역개발사업에 지역특성을 감안한 원스톱 지원체제 구축을 확고히 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전국 KRC 지역개발센터 구성원과 전문가들은 각 지역별로 주민과 지자체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센터별 중점 추진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더불어, 준공지구 운영활성화 컨설팅에 대한 의견과, 지역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맞춤형 컨설팅 아이디어를 나눴다.

김인식 사장은 “공사는 작년 한해만해도 218개 농촌마을에서 주민과 함께 마을 공동체 활성화와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만천여명에게 맞춤형 무상교육을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며 “KRC지역개발센터 운영으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만큼, 농어촌 공간 전체를 디자인하고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어촌 지역개발에 대한 사업문의나 현안 해결이 필요한 경우, 지자체나 지역민이면 누구나 해당 지역별 ‘KRC 지역개발센터’를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