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빅데이터 기술 개발·상용화 박차
팜한농, 빅데이터 기술 개발·상용화 박차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9.10.1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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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과 디지털 농업 연구 협약 체결
빅테이터 활용 병해충 방제 솔루션 개발
이유진 팜한농 대표(왼쪽)와  곽영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이 ‘센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병해충 예찰 및 최적 방제 솔루션’ 공동연구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유진 팜한농 대표(왼쪽)와 곽영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이 ‘센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병해충 예찰 및 최적 방제 솔루션’ 공동연구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팜인사이트=박현욱 기자] 팜한농이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개발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팜한농은 지난 15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센서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병해충 예찰 및 최적 방제 솔루션’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공동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경북농업기술원은 딸기, 참외 등 시설하우스에 환경센서를 설치해 온·습도, 이산화탄소(CO2), 일사량 등 생육환경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한다. 이를 통해 병해충 발생 예측 및 방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빅데이터 기반 디지털 농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단순한 경험이나 전문가 처방에 의존해왔던 일반 농업인들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작물 재배 환경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스스로 병해충을 정확히 예찰, 방제할 수 있게 된다. 농자재 유통인 역시 이 기술을 활용해 병해충 방제 처방의 정확도 및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유진 팜한농 대표는 “빅데이터 활용 기술을 고도화해 병해충 예찰의 정밀도를 높여 최적의 방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디지털 농업 분야 연구 개발을 강화해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업기술원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이유진 팜한농 대표와  곽영호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