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협, 독일 VIT연구소와 공동 업무 협력 체결
한종협, 독일 VIT연구소와 공동 업무 협력 체결
  • 옥미영 기자
  • 승인 2019.11.06 11: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최고수준 돼지 유전능력평가 통합시스템 공동개발
이재용 회장 “차별화된 가축개량사업 모델 구축” 기대
정용호 한종협 전무와 이재용 회장, 독일VIT 젠팅류 박사, 독일VIT 헬가 박사(가운데)를 비롯한 협회 부장 및 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용호 한종협 전무와 이재용 회장, 독일VIT 젠팅류 박사, 독일VIT 헬가 박사(가운데)를 비롯한 협회 부장 및 팀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가 가축개량 연구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독일 VIT축산연구소'와 지난 11월 5일 가축개량체계 선진화를 위한 ‘공동협력 국제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에 돌입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가축개량사업의 고도화와 보다 정밀화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독일 VIT 축산연구소와 가축유전능력평가를 위한 기술교류의 기반을 마련, 국내 축산농가들에게 신뢰도 높은 개량자료를 서비스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술협약을 위해 종축개량협회는 구양모 기획육종팀장(박사)을 독일 VIT 연구소에 3개월간 파견해 국내 종돈부문 개량에 최적화된 통합 시스템을 함께 개발하는 등 단기간 내 수준 높은 시스템을 개발‧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이날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한종협은 최신 육종가 추정 방법을 적용한 가축유전능력평가 부문에서의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선진화된 가축개량 시스템을 구축해 이전보다 더욱 차별화된 가축개량정보를 서비스 하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재용 회장은 “오늘 업무 협약은 우리나라 가축개량 역량을 강화하고, 축적된 개량자료들을 가장 합리적으로 활용해 종축개량협회만의 차별화된 가축개량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면서 “오늘 협약을 통해 가축개량사업의 발전은 물론 축산농가들에게 신뢰도 높은 가축개량정보가 서비스 제공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독일 VIT 젠팅류 박사는 “종축개량협회가 함께 참여해 만든 종돈유전능력 평가 프로그램은 한국의 종돈개량시스템에 맞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농가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통해 한국 종돈장의 경쟁력을 한층 앞당기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이라면서 “앞으로 VIT 연구소는 종축개량협회와 종돈뿐만 아니라 한우와 젖소 등 다양한 가축개량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협력체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