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상 수상농가 ‘한우개량명인’ 지정
대통령상 수상농가 ‘한우개량명인’ 지정
  • 옥미영 기자
  • 승인 2018.05.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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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능력평가대회 참여농가 총회서 의결
제21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 새롭게 임원으로 선출된 부회장 감사 및 도별 추진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제21회 한우능력평가대회에 새롭게 임원으로 선출된 부회장 감사 및 도별 추진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올해부터 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한 농가는 ‘한우개량명인’으로 지정된다.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한우 고급육 품질평가대회인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참여농가 총회가 지난 5월 23일 안성축협에서 한국종축개량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농가들은 한우 농가들의 개량 의지를 고취시키고 대통령상 수상자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상 수상자를 ‘한우개량명인’으로 인증하고 현판을 함께 증정키로 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임원을 새롭게 선출했다.

추진협의회 부회장에는 임관빈씨가, 감사는 조형일 씨가 선임됐다.

도별 추진위원에는 박봉선(경기), 박용호(강원), 민경열(충북), 임진표(충남), 유종대(전북), 안상길(전남), 이정운(경북), 이규천(경남·울산)이 각각 선출됐다.

오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될 제21회 한우능력평가대회는 총 257농가들이 참여 신청을 마친 가운데 농가에 대한 입식 조사가 최종 마무리 중이다.

한우능력평가대회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등 총 12점의 훈격과 상금 등 명실공히 국내 최대규모로 치뤄지면서 한우업계와 농가의 관심을 집중시켜온 가운데 시상식은 오는 10월 aT 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식품대전과 연계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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