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가 신임 사장에 박용순 전무이사를 선임했다.
박 신임 사장은 1993년 영업부로 입사해 영업부장, 전략판매부장, 영업이사, 영업 총괄 및 퓨리나 영업 본부장을 거친 현장 영업통으로 사업적 역량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춘 인물로 주목 받아왔다.
그는 지난 30여년 간 고객 중심의 문화 구축, 명확한 전략적 의사 결정, 대 고객 서비스를 위한 인재 양성에 기여,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지속 성장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았다는 게 회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그는 또 2014년부터는 전략마케팅 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2017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동물영양 및 축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2025년까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전략을 수립하기도 했다.
박용순 신임 사장은 “고객과 함께 성공하는 것이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가장 큰 성공 원칙”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책임감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하겠다는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가면서, 고객 성장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로 고객 곁을 지키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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