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번째, 여섯 농가가 수상 영광
농협사료는 지난 5월 24일 충북 청주소재 더빈컨벤션 웨딩에서 제7회 대한민국 대표농가 인증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새롭게 대표농가로 선정된 여섯 농가와 해당조합장, 지난 1회부터 6회까지 수상했던 ‘농협사료 리더스클럽’ 회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리더스클럽 회장인 경주 태경농장 이정우 대표는 축사를 통해 “자기 분야에서 묵묵히 일해오며 최선을 다하신 분들이기에 대표농가로서 자격이 있다”면서 “앞으로 리더스클럽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축산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농협사료 김영수 대표이사는 기념사에서 “농협사료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며 최고의 성적을 거둔 대표 농가분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면서 “농협사료와의 동행이 농가소득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농가별 맞춤 사료 생산 등 변화와 차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축종별 1∼2농가를 대표농가로 선정하면서 지난해까지 모두 29농가를 대표 농가로 선정했다.
대표농가가 되면 자동으로 리더스클럽에 가입되어 활동하게 되며, 인증된 농가는 부부동반 해외 선진지 견학, 사양시험비 200만원 지원, 농장 입간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있어 매년 수 많은 농가들이 대표농가 인증에 농가들이 경쟁을 펼친다.
2018년 농협사료 대표 농가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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