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하우스 내부 온도차로 인한 곰팡이병 유의
겨울철 하우스 내부 온도차로 인한 곰팡이병 유의
  • 박현욱 기자
  • 승인 2019.11.2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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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 잿빛곰팡이병·흰가루병 방제 '에프원' 추천
'에프원' 액상수화제 제품 모습.(사진제공=팜한농)
'에프원' 액상수화제 제품 모습.(사진제공=팜한농)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시설 재배 작물의 병해충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하우스 안팎의 온도차가 커지면서 습도로 인한 각종 곰팡이병 발생 때문이다.

팜한농은 이 시기 시설 채소에서 만연하는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을 동시에 방제하는 '에프원 액상수화제'를 추천했다. 이 약제는 개화기를 비롯, 작물의 전 생육기간에 사용해도 안전하고 새로운 물질인 아이소페타미드와 플루디옥소닐의 혼합제로 저항성 관리에 효과적이라고 팜한농 측은 밝혔다.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은 한 세대가 짧고 반복해서 발병하기 때문에 약효 지속성이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에프원’은 약효가 2~3주 동안 오래 지속돼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의 발생을 예방하고 이미 병에 걸린 주변 작물로부터 감염되는 것을 막아준다는 게 팜한농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에프원’은 고추, 딸기, 오이, 양파, 인삼의 잿빛곰팡이병과 고추, 딸기, 오이, 참외의 흰가루병, 토마토 잎곰팡이병, 수박 균핵병에 등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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