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맛집 ‘진복호횟집’, 강화 핫플레이스 ‘루지’ 체험 마치고 추위 녹이기에 제격!
강화도 맛집 ‘진복호횟집’, 강화 핫플레이스 ‘루지’ 체험 마치고 추위 녹이기에 제격!
  • 서민준 기자
  • 승인 2019.12.01 1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젊은 세대 사이로 뉴트로 여행이 유행하면서 보물 같은 여행지가 가득한 강화도가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조양방직이나 소창체험관 등이 SNS에서 인증 성지로 사랑 받는 가운데 동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2가지 코스의 강화도 ‘루지 체험’도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관광코스가 되었다. 정상까지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 1.8km의 코스를 내려오며 강화의 아름다운 자연 풍광과 서해 낙조, 야경 등을 즐길 수 있지만 날씨가 추워진 까닭에 체온이 식기 쉽다. 다채로운 해산물 요리와 국물 요리를 자랑하는 강화도 맛집 ‘진복호횟집’은 얼어붙은 몸을 녹이기에 제격인 장소다.

직접 배를 띄워 잡는 제철 해산물을 풍부하게 사용하는 조개찜과 해물탕, 꽃게찜, 연포탕은 한 숟갈 맛만 봐도 속부터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단호박꽃게탕’, ‘버터장어구이’ 등 강화도 맛집 ‘진복호횟집’에서만 선보이는 독창적인 요리들은 SNS 인증샷을 남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겨울철 원기회복에도 그만이다.

버터 전복구이나 버터 관자구이, 새우구이도 술안주로 어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고소함이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한다. 신선한 꽃게로 담근 게장을 스시와 접목시긴 ‘게장스시’와 농어요리, 접시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두툼하게 썰어 푸짐히 내는 제철 생선회, 전어구이, 농어회 등 입맛에 따라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해산물 요리를 ‘진복호횟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지인들의 회식이나 단체 모임 장소로도 사랑받는 ‘진복호횟집’은 본점 인근에 신관을 열 정도로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20여명 규모의 단체손님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신관은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인근에 위치하여 겨울철 실내 관광을 한 후 방문하기도 쉽다.

어린이 고객을 위해 키즈밀 메뉴와 키즈시네마를 갖추었으며 신관 2층에는 별도로 카페를 마련하여 한 자리에서 식사부터 후식까지 모두 해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식사를 한 후 영수증을 가져가면 음료에 대해 추가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제철 해산물의 싱싱한 맛과 강화도의 멋을 즐기고 싶다면 강화도 맛집 ‘진복호횟집’을 찾아가자.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자차를 이용한 여행객들도 손쉽게 방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