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맛집 ‘설가온’, 3만 원대로 즐기는 품격있는 서울 한정식의 연말 각종 모임장소로 인기
광화문 맛집 ‘설가온’, 3만 원대로 즐기는 품격있는 서울 한정식의 연말 각종 모임장소로 인기
  • 서민준 기자
  • 승인 2019.12.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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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청사, 서울파이낸스센터, 서울시청, 주한미국대사관 등 주요 기관과 기업들이 몰려있는 광화문 일대는 중요한 자리를 빛내 줄 고급 음식점들이 곳곳에 분포되어 있는 가운데, 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에 있는 광화문 맛집 ‘설가온’이 고품격 다이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며 서울3대 한정식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한정식맛집 하면 떠오르는 것이 정갈하면서도 화려한 플레이팅으로, 그에 상응하는 고가의 가격대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반면, 세종문화회관 맛집 ‘설가온’은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 시 고급스러운 코스 요리를 3만 원대에 즐길 수 있어 인근 직장인을 비롯한 각종 모임 장소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서울 상견례 장소로 알려진 ‘설가온’은 5성급 호텔 출신의 한정식 쉐프 지휘 아래 제철의 신선한 재료들로 최상의 기품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요리를 제공한다. 원칙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다른 곳과는 차원이 다른 조리법으로 다양하고 특별한 방식의 한식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단, 할랄 음식, 상견례/비즈니스용 음식 등 고객의 모임 특성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는 등 전문적이고 세심한 배려로 극찬을 받고 있다.

수비드 방식을 이용한 보쌈, 최고급 재료를 활용한 도미 뱃살 요리 등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조리법을 활용해 이색적이고 독특한 맛을 선사하며, 품격있는 플레이팅을 통해 프리미엄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설가온의 메뉴 중 오색반상 비빔밥은 평창올림픽 기간 중 김여정 환송만찬회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는 평이 이어지고 있다.

경복궁 맛집 ‘설가온’은 10여 가지 이상의 요리로 구성된 ‘점심 특선’과 ‘오찬 코스’를 3만 원대에 즐길 수 있으며, 이 외에도 ‘궁, 상, 각, 치, 우, VIP 코스’ 그리고 ‘상견례 코스’까지 다양한 코스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직장인의 점심을 비롯한 비즈니스 모임, 상견례 등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각종 모임 장소로 인기몰이 중이다.

‘설가온’은 4명에서 60명까지 수용 가능한 21개의 다양한 단독룸과 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이 갖춰져 있으며, 150석 규모의 본관, 30석 규모의 별관, 60석 규모의 신관 그리고 연회장이 분리 구성되어 돌잔치, 고희연, 송년회, 창단식 등 다양한 행사 진행이 동시에 가능하다.

광화문 맛집 ‘설가온’ 업체 관계자는 “고급 한정식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난 광화문 상견례 장소 설가온은 평일엔 비즈니스 모임, 주말에는 가족 외식, 커플 데이트, 각종 모임을 즐기는 손님들로 연일 북적이고 있다.”며 “광화문역, 경복궁역, 종각역 등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자가 이용 시 2시간 무료 주차를 제공하고 있으니 연말 각종 모임을 즐기기 좋은 장소를 찾으신다면 ‘설가온’에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