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 할인…설 선물세트도 주문받아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맛있고 건강에 좋은 한돈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청계 동아광장을 가득 메웠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광화문역 인근 청계 동아광장에서 설맞이 할인행사 ‘한돈으로 기운찬 새해맞이, 알찬 할인 맞이’를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 농가를 위한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 브랜드사(도드람한돈, 도뜰한돈, 인삼포크, 제주도니, 치악산금돈, 하이포크) 및 한돈자조금에서 할인 금액을 일부 지원해 소비자들은 더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 돼지 한돈을 만나볼 수 있어 아침 일찍부터 행사장은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정상가 대비 삼겹살 40%, 목심 45%, 앞다리 및 생갈비 50% 등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한돈 설맞이 할인 행사장을 찾으면 한돈자조금에서 엄선한 설 선물세트도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주문 접수를 하면 많은 수량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40%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하태식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2020년 경자년 새해와 설날을 함께 기념하며 한돈자조금, 한돈 농가, 소비자가 한 자리에 모이는 뜻 깊은 행사”라며 “명절음식은 물론 대한민국 밥상에 빠질 수 없는 식재료인 한돈을 풍성하게 나누는 계기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6시 사이에 현장을 찾는 방문객 모두 현장 구매와 설 선물세트 주문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