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접경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 행사’ 열어
농협, ‘접경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 행사’ 열어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1.1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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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5개점 농·특산물 판매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농협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농업인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접경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19일까지 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 5개점(양재, 창동, 고양, 성남, 수원)에서 진행되며 쌀, 잡곡, 나물, 버섯, 사과 등 농산물과 쌀 떡국, 마늘환, 사과주스, 장단콩 청국장분말·장류 등 가공식품이 전시·판매된다.

행사에 앞서 농협은 16일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접경지역 조합장 및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매대를 구성하고 소비자들에게 쌀 떡국 사은품을 제공하는 특별행사도 진행했다.

김원석 농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접경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특산물을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접경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많이 판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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