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쿱생협, 상지대와 상호교류 협약 맺어
아이쿱생협, 상지대와 상호교류 협약 맺어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2.12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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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억씩 ‘총 5억’ 장학기금 전달 예정
사회적 경제·통합의료 분야 인재양성 등 추진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아이쿱생협연합회(회장 박인자)는 12일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와 상호교류 협약식 및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경제 및 통합의료 분야 인재양성은 물론 통합적 의료 및 식생활 개선을 통한 건강한 삶을 지원하려는 서로의 공감대가 형성돼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 경제 및 통합의료 분야 인재양성 ▲의료 및 치유 분야 공동연구와 협력 ▲관련분야 상호간 인적 교류 및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등이다.

박인자 회장(사진 왼쪽)과 정대화 총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박인자 회장(사진 왼쪽)과 정대화 총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쿱생협은 2020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5년간 매년 1억 원씩 총 5억 원을 상지대 측에 장학기금 형태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계기로 상지대 한의과대학 및 보건의료과학대학은 (재)자연드림유기농치유재단과 의료, 치유분야 공동연구와 상호교류를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인자 회장은 “아이쿱생협은 구례, 괴산 자연드림파크라는 친환경유기식품단지를 조성했고 이는 조합원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케어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도로 고민한 노력의 결과”라며 “이러한 노력이 산학협력을 통해 조합원 및 일반시민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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