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문화주간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한우문화주간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가져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0.02.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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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중·장기 한우산업 발전 위해 축산연구원에 의뢰
2월 10일 농협 소회의실에서 열린 '한우문화주간 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축산경제연구원 김관태 수석연구원이 발표하고 있다.
2월 10일 농협 소회의실에서 열린 '한우문화주간 개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축산경제연구원 김관태 수석연구원이 발표하고 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경제지주는 2월 10일 농협 본관에서 ‘한우문화주간 개발’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농협이 주도하는 한우문화컨텐츠 개발로 중·장기적 한우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착수, 한국축산경제연구원과 3개월 동안 진행됐다.

최종보고회에서 한우문화주간은 ‘한우 문화 마당’이라는 주제로 분기별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행사와 온라인 마이크로페이지를 연계해 소통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을 제안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축산경제연구원의 제안과 관련해 경상대학교 주선태 교수는 “한우고기가 돼 비싼지, 또한 맛있는지에 대한 설명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KBS 김연미 PD는 “문화행사에 적합한 이목을 끌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정종대 농협경제지주 상무는 “이번 용역을 통해 국내·외 행사에 대한 다양한 분석과 새로운 행사가 발굴되었다”며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우문화주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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