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모내기 시대 열려…최첨단 승용이앙기 출시
1인 모내기 시대 열려…최첨단 승용이앙기 출시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2.1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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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공업, 작업 효율성 극대화 ‘DRP60’ 선보여
직진자율주행 기본 다양한 전자동 기능 ‘탑재’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직진자율주행을 비롯한 다양한 전자동 기능을 탑재한 승용이앙기가 나오면서 혼자서도 모내기를 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은 이런 기능을 탑재해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6조 이앙기 ‘DRP60(디젤/가솔린)’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국내 농기계 업체 중 최초로 선보인 직진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했다. 이앙을 시작할 때 최초 1회 직진 자동 레버를 조작해 간편하게 직진 자동 구간을 등록하면 해당 구간 내에서 이앙기가 자동 직진해 작업자는 별다른 조작 없이 모를 심을 수 있다.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대동공업이 출시한 6조 이앙기  ‘DRP60’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대동공업이 출시한 6조 이앙기 ‘DRP60’

모판 운반자 1인과 이앙기 운전자 1인, 2인 1조로 가능했던 기존 이앙에서 운전자가 최소 운전만 하며 모판을 운반 할 수 있어 1인 이앙 작업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농번기 때 보조 작업자 확보의 어려움을 덜고 인건비 등의 비용을 줄일 있게 됏으며, 여기에 일반적인 60~90주(모의 개수)의 이앙 작업이 아닌 37주, 43주의 소식 이앙 기능(옵션)까지 채택해 모 공급 비용까지 절감, 농가 소득 극대화를 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직진자율주행 기능의 활용성과 안정성을 높이고자 관련한 다양한 보조기능도 탑재했다. 직진자율주행 시 페달 또는 레버로 전–후진 전환 및 속도 고정이 가능한 ‘듀얼 시프트(DUAL SHIFT)’ 기능으로 속도를 고정하고 이앙을 해 작업 효율성이 높일 수 있다.

수동으로 핸들을 조작하면 기능이 해제되는 ‘수동회피 안전제어’, 설정된 직진 경로를 이탈 시 경고등과 알림이 작동되고 경로 미 복귀 시 엔진이 자동 정지하는 ‘경로이탈 엔진정지’, 논두렁에서 최소 5미터 이전 지점부터 경고 알람이 작동해 논두렁과의 출동 및 이탈을 방지하는 ‘논두렁 이탈방지’ 기능 등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앙 작업을 할 수 있다.

직진자율주행과 첨단 기능이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하게 혼자서 모내기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직진자율주행과 첨단 기능이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하게 혼자서 모내기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아울러 이앙 작업의 편리함을 높이는 자동화 신기능을 대거 채택한 것도 특징이다. 선회(턴) 시 이앙부 및 마카의 승하강, 이앙클러치 연결/해제가 자동 작동하는 ‘스마트 턴’, 모 공급 시 한 번의 버튼 조작으로 설정 위치까지 이앙부가 상승하는 ‘편리한 모 공급’, 최초 이앙 시 묘판이 가장 자리로 이동하는 ‘원터치 모 가장자리 맞춤’ 기능으로 사용자는 최소한의 조작만으로 손쉽게 이앙 작업을 할 수 있다.

신규 채택된 자동화 기능들과 기존 레버로 조작 가능했던 기능들을 ‘전자식 선택 다이얼’로 사용자에 작업 환경에 맞춰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범종구 대동공업 국내사업본부장은 “농가 인력 운영의 효율화와 빠르고 편한 이앙 작업을 원하는 농업인들의 니즈가 더욱 커져가고 있어 자율주행기능에 다양한 전자동 신기능을 탑재한 이번 DRP60을 출시하게 됐다”며 “직진자율이앙기를 시작으로 미래 농촌에서 각광받을 무인 농기계 시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