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쌀 가공제품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돼
국내 쌀 가공제품 ‘중국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돼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3.0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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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가공식품협회-중국 한나산 그룹 업무협약 체결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쌀 가공제품의 중국 수출 증진과 교역 확대를 위한 전방위적 제휴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중국 한나산 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 쌀 가공식품의 중국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중국 현지 유통망 구축사업을 공동수행하고, 동시에 양사가 보유한 유형 및 무형의 자산을 바탕으로 양국 간 교역확대 등의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한 협약이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한국 상품의 중국 수출을 위한 무역, 물류, 유통 사업협력, 현지 판매촉진을 위한 홍보마케팅, 바이어 섭외 등 수출촉진 협력,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품 현지화 방안 등이 포함돼 있다.

협회 관계자는 “중국 한나산 그룹과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쌀 가공제품의 중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협력 내용을 바탕으로 회원사의 제품이 중국 현지에서도 경쟁력을 갖추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쌀 가공제품의 중국 유통 창구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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