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보통형 콤바인 ‘DSF85’ 기술력 인정받아
대동공업, 보통형 콤바인 ‘DSF85’ 기술력 인정받아
  • 이은용 기자
  • 승인 2020.04.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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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신기술농업기계 지정’ 인증…기능 등 높게 평가
신기술농업기계 지정 인증 받은 보통형 콤바인 DSF85.
신기술농업기계 지정 인증 받은 보통형 콤바인 DSF85.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대동공업(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이 개발한 보통형 콤바인 DSF85(86마력)가 농촌진흥청의 신기술농업기계 지정 인증을 받았다.

농진청의 신기술농업기계 인증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된 기술 또는 도입 기술의 개선에 의한 신기술로서 현장 보급 또는 실용화가 필요하거나 경제적,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기술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DSF85는 콩, 보리, 밀, 메밀, 귀리, 수수 등 다양한 작물의 수확이 가능한 제품으로 탈곡 및 선별 기능과 성능을 높게 평가 받아 인증을 받게 됐다.

콩 수확을 하고 있는 보통형 콤바인 DSF85.
콩 수확을 하고 있는 보통형 콤바인 DSF85.

박태종 대동공업 수확이앙팀장은 “콩, 보리 등 대체 작물의 재배 확대로 보통형 콤바인 시장이 커지고 고객들의 제품 니즈도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기술 지정으로 DSF85의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동공업은 오랜 콤바인 업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품질과 성능의 콤바인 시리즈를 선보였고, 2023년 출시를 목표로 신규 콤바인을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콤바인 연구 개발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기에 이런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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