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산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3조5천억 원 달성 '쾌거'
서울축산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3조5천억 원 달성 '쾌거'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1.06.0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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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축협 통틀어 ‘최초’…달성탑 전달식 가져
’18년 3조원 돌파 후 3년 만에 5천억원 성장 ‘기염’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오른쪽)이 진경만 서울축협 조합장에게 상호금융예수금 3조5천억원 달성탑을 전달하고 있다.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오른쪽)이 진경만 서울축협 조합장에게 상호금융예수금 3조5천억원 달성탑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가졌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서울축산농협(조합장 진경만)이 전국 농축협 통틀어 상호금융 예수금 3조5천억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서울축산농협의 이같은 눈부신 성장은 지난 ’18년 3조원을 돌파한 후 금융 시장의 악조건속에서도 약 3년만에 또다시 5천억원이 증가한 것이어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지난 6월 1일 서울축산농협에서 상호금융 예수금 3조5천억원 달성탑 전달식을 가졌다.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은 전달식에서 “서울축산농협의 상호금융 예수금 3조5천억원 달성은 코로나19와 금융산업의 각종 규제 강화 속에서 저성장·저금리 기조가 장기화 되는 등 사업추진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서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축하하며 트로피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서울축산농협 진경만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조합원, 고객,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얻어낸 성과여서 더욱 뿌듯하다”라면서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조합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축산농협은 금융점포 28개, 하나로마트 3개, 사료공장, 생축장 등을 갖춘 지역축산농협으로 여수신 부문에서 전국 최고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농‧축협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농촌형 축협에 도농상생자금을 적극 지원하는 등 조합간 협력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농협만들기에 앞장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진경만 서울축협조합장.  농‧축협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진경만 서울축협조합장. 농‧축협간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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