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서비스 풀가동…수의진료‧긴급방역‧전기점검 등 실시
안병우 대표 “피해 현장 조속한 복구 지원 최선” 밝혀
안병우 대표 “피해 현장 조속한 복구 지원 최선” 밝혀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지난 7월 5~6일 양일간 해남, 장흥, 강진지역에 최대 526mm의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축사 침수로 인해 가축폐사, 사료침수 등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가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축사복수작업을 지원했다.
농협사료는 이들 농가를 돕기 위해 먼저,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 조직을 확충‧강화해 수의진료 서비스 지원을 필두로 복구인력지원, 긴급방역 등 폭우 피해농가 지원을 위한 총력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침수피해농가의 안전과 원활한 전기사용을 위해 자체 드림서비스 인력으로 구성된 전기안전점검팀 3팀을 긴급 편성해 파견하는 등 농가의 안전한 양축환경 조성 지원에도 만전을 기했다.
피해지원농가는 강진완도지역 36농가, 해남진도지역 27농가, 장흥지역 42농가 등 총 105농가에 달한다.
농협사료 안병우 대표이사는 “폭우에 이은 폭염으로 양축농가들이 고통을 받고 있어 가장 필요한 부분부터 긴급지원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피해 현장이 조속히 복구되어 정상적인 양축 여건이 마련될 수 있도록 농협사료가 피해농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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