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 ‘스마트 로봇체어’ 개발
대동, ‘스마트 로봇체어’ 개발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1.10.1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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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약 및 체험단 모집
5시간 완충으로 최대 25km주행
충돌 방지 및 블랙 박스로 안정성 높아

대동(대표이사 김준식, 원유현)은 오는 26일까지 스마트 모빌리티 제품인 스마트 로봇체어를 개발하고 체험단 및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로봇체어는 2륜 전동 기반의 스쿠터, 자전거, 퀵보드 보다 더 안전감 있고 편하게 사용 가능한 전동 모빌리티를 필요로 하는 남녀노소를 겨냥한 제품으로 4륜 전동휠 구동 방식이기에 편안한 승차감과 주행감을 제공한다.

최대 속도는 15km/h이며 5시간 완충으로 최대 25km까지 주행 가능하다. 충돌 방지 기능과 블랙 박스를 탑재해 사용 안전성을 극대화했으며, 인체공학적 설계로 의자의 쿠션감부터 조작 버튼이나 레버류 등의 그립감이나 터치감이 뛰어난 것도 특징이다.

 

승용차에 2단 분리하여 적재 및 보관이 가능하고 일상 생활부터 여행이나 관광 등의 외부 활동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반의 원격조정ž실내 자율주행 등의 기능도 탑재해 계획이다.

대동 스마트 체어 홈페이지에서 오는 26일까지 사전 구매 예약 및 체험단 신청을 받는다. 사전 예약 고객은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0명을 선발하는 체험단은 전원에게 스마트 로봇체어의 체험 기회와 함께 5만원 상당의 건강기능 식품을 증정한다.

 

또 2명을 추첨 해 내년 하반기 생산 예정인 스마트 로봇체어도 선물한다.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감병우 미래사업추진실장은 “제품의 사용성과 안전성에 대한 충분한 내부 테스트를 진행했고 실사용자의 사용 평가를 통해 상품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체험단을 진행한다”며 “향후 선보일 E-바이크 등 모빌리티 제품에 있어서도 다양한 방식과 채널을 통해 고객의 의견과 평가를 듣고 이를 반영해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동은 지난해 미래농업 리딩기업 비전을 선포하고 p스마트 농기계 p스마트 모빌리티 p스마트 팜을 미래농업 3대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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