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한우프라자 혁신 위한 공격적 마케팅 추진
농협, 한우프라자 혁신 위한 공격적 마케팅 추진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1.12.1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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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시스템‧온라인 마케팅‧서빙로봇 도입 등 신사업 추진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연도 말을 앞두고 전국 농·축협 한우프라자의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경제에 따르면 해당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 상황 속에서 농·축협 한우프라자 매장의 전반적인 온·오프라인 사업 활성화를 추진하는 것으로 기존의 행사지원과 같은 단순 지원에서 벗어나 최신 소비 변화를 반영한 한우프라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지원 사업으로 추진한다.

지원 사업에는 유통 트렌드의 화두로 떠오르는 서빙로봇부터 고객 분석을 위한 고객DB 시스템化 도입, 온라인 마케팅 등 사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과, 이 외에도 메뉴 원가 컨설팅, 홍보자재 지원 등 공격적인 마케팅 추진 방안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 관계자는 “최근 한우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에 따라 고품질의 서비스와 맛, 그리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우프라자 매장 개선이 최우선적으로 요구되고 있으며 이에 맞는 한우프라자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개선 의지가 강하고 적극적인 한우프라자 매장을 중심으로 우선 지원 할 것을 밝히면서, 이번 연도 말 공격적 사업 추진을 통해 한우프라자의 사업 활성화는 물론, 한우의 고급화, 국내 축산물 수급 안정 등에 일조함으로써 한우프라자가 한 단계 도약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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