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한우산업발전간담회 개최
한우협회, 한우산업발전간담회 개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1.12.1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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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산업 발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민·관 교류의 장 마련

김삼주 회장 “농가,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최선
전국한우협회는 12월 7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한우산업 지도자와 정부와 지자체 담당공무원을 초청해 2022년 정책을 공유하고 한우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한우산업발전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한우협회는 12월 7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한우산업 지도자와 정부와 지자체 담당공무원을 초청해 2022년 정책을 공유하고 한우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한우산업발전간담회’를 개최했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지난 12월 7일 서울 서초구 더화이트베일에서 한우산업발전간담회를 개최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한우산업 중점 추진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한우산업발전간담회」는 축산업 현안 논의 및 정보교류의 장으로 전국한우협회 지도자와 학계, 정부, 전국 10개도 지자체의 축산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한우산업발전간담회는 ▲축산환경과 탄소중립 ▲한우산업 안정화 방안 ▲2022 한우 정책 방향 등 총 3개 주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됐다. 종합토론에서는 협회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한우산업 정책방향과 각 지자체별 한우산업 정책을 발표하는 시간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협회는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파트너로서 한우산업과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논의하기 위한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며“한우농가들이 외부요인 걱정 없이 오직 한우개량과 사육에만 전념할 수 있는 안정적인 산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지난 12월 10일 협회 유튜브 계정에 한우산업발전간담회 녹화 영상을 업로드 하고 농가들의 질의응답을 적극 수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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