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 문영표 전 롯데마트 사장이 내정됐다.
서울시는 최근 문영표 사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개최 요청서를 시의회에 제출했다.
문 후보자는 1988년 롯데상사에 입사한 후 2007년부터 롯데마트에서 전략지원본부장, 상품본부장 등을 거쳐 2019∼2020년 롯데마트 대표를 역임했다.
서울시와 시의회 간 협약에 따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야 한다. 청문회 결과와 상관없이 서울시장은 공사 사장을 임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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