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
  • 김지연 기자
  • 승인 2022.01.19 14: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T‧울산시, 업무협약 체결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울산광역시(시장 송철호)와 19일 울산시청에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추진 및 홍보 등 ESG 가치 실천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기후 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우리 모두와 미래세대를 위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이다.

 

공사는 지난해 9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선포식을 개최한 이후 42개 지자체·교육청·협회·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대국민 캠페인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112만 울산시민들도 함께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로컬푸드·푸드플랜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는 공사와 로컬푸드 확산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울산광역시가 협업하여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합칠 계획이다.

김춘진 사장은 “울산광역시와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 촉진에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ESG가치 확산과 함께 울산지역 농수축산식품의 유통 활성화, 로컬푸드 소비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