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격우 대상 거세우 10만원, 암소 15만원으로 인상
등심단면적 클수록 평균가격 대비 최대 3% 추가 지급
등심단면적 클수록 평균가격 대비 최대 3% 추가 지급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우 육가공 및 유통업체인 일품한우가 한우의 품질을 높여 생산자들의 소득을 올리고, 소비자들로부터 일품한우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출하농가에 대한 대금정산제도를 크게 개선한다고 밝혔다.
개선된 시스템에서 가장 큰 변화는 출하장려금이다.
그동안 음성축산물공판장 평균가격(거세: 화.수.목.금 4일, 암소:화.수.목3일)으로 농가들에게 정산해왔던 시스템에서 ‘규격우’ 출하장려금의 경우 거세는 종전 3만원에서 10만원으로, 암 소는 종전 8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했다.
등심단면적도 눈에 띄는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했다.
등심단면적이 클수록 평균가격 보다 3%까지 더 지급하는 제도를 마련했다.
그동안 상장경매 수수료 부담에도 불구하고 공판장으로 출하할 경우 등심단면적이 크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 때문에 출하를 망설이던 농가들의 출하가 늘어 날것으로 일품한우측은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일품한우에서 새롭게 마련한 출하 대상우 및 소 값 정산기준과 각종 장려금지급은 아래와 같다.
저작권자 © 팜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