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농가 권익‧한우산업 발전에 최선 다할 터”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한우자조금 신임 사무국장에 박선빈 전국한우협회 기획총무국장이 선임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3월 15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박선빈 사무국장 임명(안)을 만장일치로 의결,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선빈 국장은 충북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했으며, 한우협회 유통사업국장과 기획총무국장을 역임하는 등 한우 및 축산부문 경력이 32년에 달하는 정통 축산맨으로 꼽힌다.
박선빈 국장은 사무국장에 선임 된 뒤 "지난 32년간 축산관련 기관과 업무에 몸담았던 경험을 최대한 살려 한우농가의 권익과 산업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또 한우자조금과 한우협회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한우산업의 뿌리조직인 한우협회 도지회와 지부 활성화 방안 모색과 다양한 홍보사업 개발을 통해 한우자조금의 홍보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박 국장은 특히 한우산업의 미래를 위해 농가의 작은 목소리에 경청하면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등 “안된다고 하지 않고 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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