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나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 성료
퓨리나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 성료
  • 김재민
  • 승인 2022.07.27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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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급 출현률 50% 이상 농가 56농가 선정
한우산업 위기 높은 사육 성적으로 돌파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 수상자들과 퓨리나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퓨리나(대표 박용순)가 대전 호텔ICC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5회 퓨리나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했다.

퓨리나가 실시하는 한우사랑 그랜드어워드는 두 가지 부문으로 진행하는데, 1++등급 출현률 59.7% 이상 1+이상 등급 출현률 87.3% 이상, 도체중 474.8kg 이상인 농가가 해당하는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 900클럽과, 1++ 이상 등급 출현률 50.7%, 1+등급 출현률 81.6%, 도체중 464.9kg 이상의 농가들이 해당되는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 870클럽으로 나눠 시상한다.

수익성과 사료효율이 높은, 차별화된 가치의 한우를 생산한 농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최근 한우산업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생산비 부담이 가중되고 경기침체로 한우소비는 정체되어 있는가운데 공급이 증가하면서 가격이 하락하는 삼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이러한 위기 상황은 모두 외부적인 요소인지라 농가들의 노력으로 되돌리기 힘든 것들로 결국 이를 극복하는 방법은 수익성과 사료효율을 개선하고 높은 등급 출현으로 두당 소득을 극대화 하는 방안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퓨리나의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 900클럽, 870클럽 맴버가 된 농가들은 이러한 실적으로 위기에 대응하고 있는 농가들이라 할 수 있다.

박용순 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는 “보다 많은 농가가 한우사랑 그랜드 어워드 900클럽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한민국 한우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글러벌 동물영양 기술과 국내외 협력 연구를 통해 최고의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상에선 충남 홍성군 금풍농장(김풍호 대표)을 비롯한 18개 농가가 900클럽을 달성하였고, 경북 안동의 심우농장(박무언 대표) 등 37개 농가가 870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

한우사랑 그랜드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한우사랑 그랜드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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