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버거’ 등 간편식 상품 개발...소비촉진 ‘박차’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목우촌은 지난 6월 출시한 ‘밥버거’ 2종 상품의 지속적인 판매 확대로 범농협의 쌀 소비확대 운동에 동참하고, 쌀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밥버거’는 증가하는 간편식 수요에 맞춰 양송이스테이크와 참치마요 2가지 종류의 맛으로 개발됐으며, 100% 국산 쌀로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최근에는 쌀 소비처 확대를 위해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에 쌀 공급권을 획득, 연간 약 720톤의 쌀을 추가로 소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표기환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어려움에 처한 우리 농가를 위해 쌀 소비확대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볶음밥, 떡볶이 등 국산 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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