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방역‧수급조절 릴레인 캠페인 나서
한우협회, 방역‧수급조절 릴레인 캠페인 나서
  • 옥미영 기자
  • 승인 2022.11.0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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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일 양평가축시장 스타트...전국 29개 지역서 진행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추진하는 한우선제적수급조절 및 한우K방역 동참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 11월 2일 경기도 양평 가축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29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이날 릴레이캠페인에는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을 비롯한 이연묵 경기도지회장, 장석명 양평군지부장, 이재하 이천시지부장, 민민호 가평군지부장, 지웅길 여주시지부장, 윤용성 강화군지부장과 양평축협 박광진 조합장, 남양주축협 이덕우 조합장,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 여주축협 조창훈 조합장 등이 참석해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추진하는 한우선제적수급조절 및 한우K방역 동참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 11월 2일 경기도 양평 가축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29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이날 릴레이캠페인에는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을 비롯한 이연묵 경기도지회장, 장석명 양평군지부장, 이재하 이천시지부장, 민민호 가평군지부장, 지웅길 여주시지부장, 윤용성 강화군지부장과 양평축협 박광진 조합장, 남양주축협 이덕우 조합장,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 여주축협 조창훈 조합장 등이 참석해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팜인사이트= 옥미영 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11월 2일 경기도 양평 가축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29개 지역에서 선제적수급조절 및 한우K-방역 동참을 위한 전국단위 릴레이 캠페인 추진에 나섰다.

이날 양평 가축 시장 캠페인에는 한우협회 및 축협의 한우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구제역, 브루셀라 등 가축전염병을 예방하는 한우 K-방역 실현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인한 소값하락을 방지하기 위한 자율적인 암소감축 동참을 결의하고 농가들의 동참을 독려했다.

김삼주 한우협회장을 비롯해 이연묵 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 장석명 양평군지부장, 이재하 이천시지부장, 민민호 가평군지부장, 지웅길 여주시지부장, 윤용성 강화군지부장과 양평축협 박광진 조합장, 남양주축협 이덕우 조합장,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 여주축협 조창훈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11월 2일 양평 가축 시장에서 시작된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가축시장 개장일에 맞춰 실시된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한우산업의 안정화를 위해선 저능력 암소의 자율감축과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가 절실히 요구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정적인 한우산업 구현을 위한 모든 한우농가들의 동참과 실천의 연대의식을 확대하고 수급조절과 한우K방역, 깨끗한 농장관리에 선제적·자율적으로 동참하는 분위기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9월 말일 기준 한우 사육은 355만 6천 두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4.7% 증가해 올 하반기부터 한우출하 물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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