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출발부터 삐끗 ‘농특위’…구성원 재검토해야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오는 4월 말 시행을 앞두고 있는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건강한 먹거리를 고민하고 있는 생협과 소비자 단체, 시민사회 영역을 위원에서 제외한 것과 행정안전부 장관을 당연직 위원에서 제외한 부분에 대한 우려가 크다.더 나아가 농특위 본질 자체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기구가 아닌 사사로운 이익만 추구하는 변질된 집단으로 변할 수 있다는 문제 제기까지 나오고 있어 농특위 출발 모양새가 그리 좋지만은 않다.지난 2002년 출범했던 농특위도 이런 부작용으로 인해 소득 농정 | 이은용 기자 | 2019-02-13 10:48 [뉴스뒤집기]구시대적 통계 기준 ‘쌀값 왜곡’ 심화시켜 [팜인사이트=이은용 기자] 일반인들이 생각할 때 쌀값은 ‘80kg당 18만8000원’ ‘40kg당 9만4000원’ ‘20kg당 4만7000원’ ‘10kg당 2만3500원’ ‘1kg당 2350원’ 중 어떤 단위의 수치가 보기 편하고 현실감 있게 다가올까. 당연히 1kg 아니면 10kg이 눈에 확 들어올 것이다.위에 나타난 단위는 쌀 단위와 지난해까지 적용된 목표가격을 단위에 맞게 나타낸 수치다. 그동안 쌀 가격에 대한 왜곡 현상은 굉장히 심했다. 왜냐면 정부가 여전히 행정편리상의 이유(법 개정 등)로 40년 전에 적용해왔던 80kg단 뉴스뒤집기 | 이은용 기자 | 2018-09-14 11:39 쌀과 역사, 그리고 우리의 식탁 변천사 고봉으로 꾹꾹 눌러 담은 새하얀 밥은 부의 상징이자, 넉넉한 인심으로 대표되던 시절이 있었다. 보릿고개를 겪던 시절에는 ‘이밥에 고깃국’을 먹는 것이 소원이었고 같은 민족인 북한은 아직도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쌀이 턱없이 모자랐던 1960년대에는 ‘무미일’을 지정해 쌀로 만든 음식을 팔지 못하게 한 적도 있었다. 쌀을 원료로 한 과자와 엿류의 생산 그리고 서민들의 술인 막걸리 제조에까지 쌀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모두 쌀 소비를 억제하기 위한 정책으로 반세기 만에 모든 전세는 뒤집혔다.‘한국인의 힘은 밥심으로 식량 | 옥미영 기자 | 2018-03-29 09: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