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심층보도-프롤로그]무역이득공유제와 수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팜인사이트=김재민 기자] 이명박 정부 들어 한미 FTA와 한EU FTA가 발효되고 일본이 주도하는 TPP를 의식해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농축산 강국과 자유무역협정을 확대해 나가자 농민단체들은 ‘무역이득공유제’라는 카드를 들고 나왔다.이전까지 시장개방에 대한 농민단체들의 투쟁은 시장 개방 반대의사를 표명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농민 등의 반대운동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개방 확대 기조를 거스를 수 없었고, 수출주도형 국가이니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개방에는 큰 틀에서 동의하되 피해산업에 대한 배려를 요구하는 순으로 투쟁의 방향이 농장에서 식탁까지 | 김재민 기자 | 2020-01-02 11:12 [팜썰] 포도의 눈물 포도는 생각보다 유래가 긴 과일이다. 신라 시대에 사용된 포도무늬의 기왓장이 발견되고 문헌상으로는 중세인 조선 시대에 포도가 많이 재배됐다고 나와 있다. 신사임당의 포도 그림이 유명하며 포도를 소재로 한 민화도 많은 편이다. 이는 포도가 다산을 상징했기 때문이다.한국인의 과일문화 특징은 생식과 당도로 표현할 수 있다. 유럽 등 서양에서는 과일을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 가공하거나 조리해서 먹는 방식이 많지만 한국은 날로 먹는다. 그렇다보니까 과일 고유의 향보다는 당도를 선호하는 편이다. 한국 과일상점에서 ‘꿀보다 더 달다’는 표현내지는 農담화 | 연승우 기자 | 2018-08-20 15:03 FTA 체결 후 농축산물 수입 260% 증가 칠레와 FTA를 체결한 2004년 이후 농축산물 수입이 2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앞으로도 관세 감축효과로 수입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어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우리나라는 2004년 칠레와의 FTA를 시작으로 현재 52개국과 15건의 FTA가 발효되어 이행 중이며 FTA 체결국과의 농축산물 교역 비중은 전체 농축산물 교역의 84% 수준에 이르고 있다.FTA 체결국과의 농축산물 개방수준은 전체적으로 72.3% 수준이며 미국은 FTA체결로 97.9% 개방돼 있다. EU도 96.2%로 쌀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농산물이 개 농정 | 연승우 기자 | 2018-06-01 10:23 계절관세는 과연 농업을 보호했을까? 정부는 FTA협상 추진 과정에서 농업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농산물세이프가드(ASG)와 계절관세, 세번분리 등을 제시했었다. 그러나 한칠레 FTA 이후 농산물세이프가드는 아직까지 발동된 적이 없다. 계절관세 역시 보호장치로서는 미흡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계절관세 품목과 적용 국가는?계절관세는 국내 수확시기에는 관세를 높여 수입을 억제하고 출하가 없는 시기에는 관세를 낮추거나 무관세를 적용해 수입이 가능하도록 하는 이중 관세제도이다.계절관세는 미국, 칠레, 호주 등 한국과 FTA를 체결하면서 포도, 오렌지, 칩용 감자, 키위, 뉴스뒤집기 | 연승우 기자 | 2018-01-09 12:1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