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정부, ‘낙농산업 발전대책’ 발표…낙농가단체 강력 반발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정부가 원유 생산자 단체 반대에도 불구하고 ‘낙농산업 발전대책’을 발표했지만 낙농가단체의 강력 반발로 인해 앞으로 난항이 예상된다.정부는 올해부터 원유 가격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하고, 원유 가격을 결정하는 낙농진흥회의 의사결정 구조를 손보기로 했다.낙농산업의 지속적인 위축에 대응하기 위한 결정으로 협의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생산자 측에서 대정부 투쟁을 예고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 갈등 봉합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최근 현재의 생산비 연동제를 대체하는 용도별 차등가격 축산 | 김지연 기자 | 2022-01-03 14:41 [이슈] 원유가격 결정체계 관련 첨예한 갈등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지난 13일 제4차 낙농산업발전위원회가 개최됐지만 정부와 생산자, 유업체 등 이견이 좁혀지지 않은 채 갈등을 빚었다.농림축산식품부는 김종훈 차관 주재로 제4차 낙발위를 개최하고 우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과 낙농진흥회 개편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이날 박범수 축산정책국장은 대부분의 주요 국가에서 시행하는 용도별 차등가격제를 도입해야 한다며 음용유 가격은 리터당 1100원, 가공유는 리터당 900원으로 책정하고 계약 수준을 초과하는 물량은 리터당 100원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원 축산 | 김지연 기자 | 2021-12-15 11:14 우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두고 극명한 ‘온도차’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우유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과 중장기적 원유거래 개편 방안 등을 두고 정부와 생산자단체가 극명한 온도차를 보였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지난 16일 제3차 낙농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방안과 중장기 원유거래 방식 개편안에 대한 각계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낙농산업은 지난 20년간 낙농인구 감소, 유제품 소비패턴 변화, 수입개방 확대 등 큰 변화 속에서 유제품 소비가 2001년 304만6000톤에서 2020년 447만 톤으로 46.7% 증가하면서 수입은 65만3000톤에 축산 | 김지연 기자 | 2021-11-19 14:17 정부 낙농제도 개편방향 생산비 절감, 의사결정 방식 개선 방점 낙농진흥회를 공공기관에 준하는 수준으로 운영하고 우유 생산 단가를 낮추기 위한 시설 개선과 사료 가격 안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일 박영범 차관 주재로 제2차 낙농산업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낙농진흥회 의사결정체계 개편 및 우유생산비 절감 방안’에 대해 발표하며 우유가격 안정을 위해서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농식품부는 낙농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8월 25일 첫 회의에 이어 관계부처, 생산자, 수요자, 학계, 소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두 번째로 머리를 맞댔다. 낙농진흥회 이사회 농장에서 식탁까지 | 김지연 기자 | 2021-11-09 10:35 [이슈] 수입산 멸균우유 ‘이슈화’ 과연 정당한가!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최근 수입산 멸균유가 이슈화되고 있다. 지난달 12일 농식품부 제2차 낙농산업발전위원회(이하 ‘낙발위’)를 기점으로 수입산 멸균유 기사가 쏟아지기 시작했다.낙발위 당일 관료출신 유가공협회장은 멸균유 수입이 늘어나는 이유를 국산우유 가격경쟁력으로 꼽으면서 원유가격 인하의 당위성을 직간접적으로 주장했기 때문이다.이후 언론들은 사회현상에 대한 정확한 사실보도보다는 ‘가십’ 기사로 수입멸균유가 국산우유보다 마치 우수한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이에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3일 ‘수입산 멸균우유의 이슈화 축산 | 김지연 기자 | 2021-11-04 15:46 “낙농제도 개선 정부안 확정 전 농해수위에 보고해 달라” [팜인사이트=김지연 기자] 지난 20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종합국감에서 농식품부가 추진하고 있는 원유가격 산정체계 개편과 관련해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이날 국감에서는 이승호 한국낙농육우협회장이 일반증인으로 출석해 ‘낙농가 일방적 희생만 강요하는 농식품부의 강압과 부당한 원유대책에 대한 고발’을 요지로 신문을 받았다.이 회장은 “원유가격 동결이 뜻대로 되지 않자 농식품부가 낙농가를 향해 보복행정을 펼치고 있다”며 “국회 농해수위 차원에서 농식품부가 낙농산업발전위원회를 통해 정책을 일방적으로 추진하지 않 농정 | 김지연 기자 | 2021-10-26 15: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