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에서 식탁까지= 옥미영 기자] 2019년 홍보대사에 배우 남궁민씨가 위촉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 프레스센터에서 ‘2019 한우 홍보대사 위촉식 및 설맞이 한우직거래장터 포토행사’를 개최했다.

한우홍보대사로 위촉된 남궁민씨는 “평소 너무나 좋아하는 한우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라면서 “앞으로 한우고기가 왜, 어떤 요인들이 맛에서의 우월성은 물론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지에 대해 홍보대사로서 함께 공부하며 알려나가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9 설맞이 한우 직거래장터’를 알리는 사전 포토행사가 함께 열렸다.

직거래장터에서는 1등급 한우 등심을 100g에 5570원, 안심을 6830원에 판매하며 불고기와 국거리, 산적, 다짐육도 2750원에 판매하는 등 명절을 앞둔 소비자들에게 시중가 대비 최대 35%까지 할인 판매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새로운 한우홍보대사로 선정된 남궁민씨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면서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한우고기를 공급하기 위해 농가들이 거출한 자조금을 통한 한우 행사를 올해도 어김없이 진행하는 만큼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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